[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네이버(NAVER)가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대비 6만1000원(10.13%) 하락한 54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2분기 영업이익이 16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80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41억원으로 215.1% 늘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7907억원, 영업이익 2135억원, 당기순이익 1432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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