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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공원녹지과 가장 친절한 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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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전화· 방문 민원응대 우수부서 선정, 이어 의약과와 신내2동 우수부서, 도시개발과, 상봉2동, 신내1동 노력부서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구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전화 및 방문 민원응대 서비스 상반기 평가를 한 결과 공원녹지과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중랑구 공원녹지과 가장 친절한 부서 선정 나진구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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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날로 높아가는 구민들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반기마다 전화·방문 민원응대 서비스를 평가,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는 친절 모니터링 요원(미스터리 샤퍼)이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심사표에 의해 평가, 그 결과를 마스터코칭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전화응대 평가는 49개 부서, 718명을 대상으로 신속성, 인사성, 상담태도, 고객만족도 등 총 6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항목별로 배점을 달리해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점수를 산정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부서순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한 결과 공원녹지과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의약과와 신내2동은 우수부서로 도시개발과, 상봉2동, 신내1동은 전분기 대비 점수가 크게 향상돼 노력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평균점수는 90.1점으로 전 분기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방문응대 평가는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23개 주요 민원접점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용모상태, 맞이 및 상담태도 등 총 5개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2회에 걸쳐 진행한 결과 민원여권과, 세무1과, 면목본동, 면목7동, 묵1동이 우수부서의 영예를 차지했다. 평가가 이뤄진 부서의 평균점수는 83.5점을 기록했다.


특히 전화 및 방문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가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해 실시 관리되고 있어 직원들은 본인의 전화 평가점수와 통화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방문응대의 경우도 부서 단위 평가점수와 취약점을 파악, SWOT분석을 통한 보완 등이 가능해 불친절 민원 제로(Zero)화를 목표로 친절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성문식 감사담당관은“친절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도 마스터코칭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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