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AD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오미예)는 내달 22일 전남 구례군 용방면에 있는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2015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구례군 최초의 음악 축제로 개최되며,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례군의 공연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 동안 아이쿱생협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연무대와 전문 음향장비, 기기를 갖추고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티켓 예약은 구례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www.naturaldreampark.co.kr)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2만원으로, 수제맥주시음권 1매를 함께 증정한다.
특히 구례 지역민에게는 입장권을 1만원에 판매하며, 생협 상품권도 추가 제공한다.
‘2015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은 전남 최대 규모의행사에 맞게 구례역과 행사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페스티벌을 즐기는 관객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4월 공식 그랜드오픈한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총14만9336㎡규모로 식품공방을 비롯해 물류센터, 식품검사실, 영화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등 19개 공방 및 시설이 한 곳에 모인 복합문화단지이다.
오픈 이후 약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330여개의 자연드림생산품이 만들어져 연 매출 366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