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보합세 출발…닛케이 0.6%↓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증시가 하락을 멈추고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일본 증시는 불안감에 하락했다. 전일 미국과 유럽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아시아 증시는 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29일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하락한 2만210.96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1% 하락한 1627.24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공작기계 전문기업인 화낙이 중국 시장 수요 하락으로 인해 연간 실적전망을 축소 발표하면서 11% 하락했다. 다이킨공업, 알프스전기 등도 1%, 2% 하락하고 있다.

오전 11시 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4% 오른 3690.25에, 선전종합지수는 0.83% 오른 2129.15에 거래되고 있다.

시노펙이 1%, 중국선박중공과 중국철도그룹이 3% 상승했다. 중국중차(CRRC)역시 1% 상승 중이다. 반면 중국은행과 중국 시틱증권 등 금융주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42% 하락한 8546.17을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32% 상승한 3291.68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42% 상승한 2만4607.61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