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0주년 기념관서 1박2일간 진행, 영재교육학생 99명 참여…학교 밖 활동으로 학생들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높이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전달하는 데 주력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대전대 인문영재원은 최근 대학 30주년 기념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영재교육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캠프는 지역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59명이 참여해 ‘H-STEAM(인문·사회의 융합적 만남 의미)’을 주제로 학교 밖 영재교육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또래집단 간 우정을 나누고 조원들이 힘을 모아 완성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 등을 가짐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했다.
박성옥 인문영재교육원장은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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