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출연 유력…'킬미힐미' 케미 커플

박서준 황정음.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이 유력하다.

27일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황정음, 박서준, 최시원, 고준희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과 박서준은 MBC '킬미힐미'에서 이란성 쌍둥이로 출연해 남다른 시너지를 선보였다. 출연 확정시 6개월 만에 재회하는 둘은 고준희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잡지사 피쳐에디터 김신혁 역으로 출연 물망에 오른 최시원은 2년 8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외모 '역변'의 과정을 거친 후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그녀는 예뻤다'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