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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김건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시드니 사일러 미 국무부 북핵 특사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면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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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7.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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