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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외국인근로자들과 kIA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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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외국인근로자들과 kIA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26일 외국인근로자들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펼치는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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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26일 외국인근로자들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펼치는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KIA타이거즈의 후원을 받아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외국인근로자 50여명이 한마음으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했다.


(재)한국능력개발원 김윤세 이사장은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고, 열정 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다”며 “힘든 한국생활에 지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윤세)와 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가 공동 운영하며,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한 사업주의 애로사항 상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센터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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