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광산구중독관리센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계정)는 21일 광주광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인선) 및 광주광산구중독관리센터(센터장 박수아) 와 외국인근로자의 정신건강지원과 중독예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정신건강문제 및 중독문제 상담, 자문, 치료연계, 홍보 등에 대한 지원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외국인력센터 이계정 센터장은 “세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근로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한국에서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윤세)와 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가 공동 운영하며,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한 사업주의 애로사항 상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센터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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