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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재욱 1라운드 석패 "무대 그리움 해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이 '복면가왕'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재욱은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로 변신했다.

그는 '마실 나온 솜사탕'과 함께 정기고 소유의 '썸'을 불렀다. 복면을 썼음에도 둘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판정단 투표 결과 '사랑의 배터리'는 61표를 받은 '솜사탕'에게 아쉽게 패했고 얼굴을 공개했다.

'사랑의 배터리' 정체는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발라드 가수 정재욱이었다.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은 "1라운드에서 떨어질 친구가 아니다"며 아쉬워했다.


정재욱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해소가 됐다"며 "사업하느라 무대에 서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나만의 길을 걸으며 열심히 하는 가수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욱은 1999년 1집 정규 앨범 'Foolish Separation'으로 데뷔,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등의 정통 발라드로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1월 작곡가 조규만과 합작해 4년만의 디지털 싱글 '눈자욱'을 발매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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