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4급-2명·5급-5명·지도관-1 승진
장성군이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에 의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015년 하반기 5급이상 정기인사를 7월 27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8명(▲4급-2 ▲5급-5 ▲지도관-1) 승진 및 10명 전보 등 총 18명의 인사가 이뤄졌으며, 4급 승진자에는 기획감사실장에 안순갑 총무과장이, 이번에 4급으로 격상된 안전건설과장에는 임현승 안전건설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군은 기회감사실장과 안전건설과장으로 투톱 4급 체계를 구축해 지역 재난대응의 컨트롤타워 기능과 재난안전 사전예방(점검)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장성군 행정기구설치조례 입법예고 한 바와 같이 안전건설과를 재난안전실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선6기 2년차에 접어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실과소장 간부 공무원의 역량을 세밀히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각종 현안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매력 있는 장성’을 만드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부서장의 의견을 수렴해 6급 이하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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