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스위스 2위은행 크레디스위스가 2분기에 11억스위스프랑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7억스위스프랑 손실에서 전환된 것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이다.
부문별로 2분기 투자은행 부문의 세전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한 6억1500만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법률 소송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채권 부문의 매출은 13% 줄어든 12억4000만스위스프랑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주식거래 부문의 매출은 17% 늘어난 13억2000만스위스프랑으로 집게돼 예상보다 좋았다. 은행측은 아시아 증시 호황 덕분이라고 밝혔다.
크레디스위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 부문 등에서 큰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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