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크레디스위스의 브래디 도건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할 예정이라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소식통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건의 뒤를 이어 티잔 티엄 프루덴셜 CEO가 크레디스위스의 차기 CEO로 영입될 예정이다.
1997년 CEO 자리에 오른 도건은 글로벌 투자은행 수장들 중 가장 수명이 긴 인물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실적 부진, 경영변화, 구조조정 등을 놓고 은행 안팎에서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은행의 주가는 지난 1년간 18% 급락했다.
크레디스위스는 티엄의 CEO 선임 계획을 이르면 1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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