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신민아가 김우빈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해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혔다.
신민아는 "결혼이 먼 얘긴줄 알았는데 이제 간접 경험도 하고 질문도 자주 받다보니 결혼이 나한테 가까워 질 수도 있겠구나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군가와 함께 약속하고 끝까지 간다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민아는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마지막 장면에서 '사랑해~미영'하고 말하는 장면처럼 갈등이 있어도 화해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신민아는 연애관에 대해서 "연애는 친구 관계와 비슷했으면 좋겠다"며 "같이 고스톱도 치고 데이트도 하고 소소한 재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같이 느낄 수 있는 게 좋다"고 답했다.
한편 신민아는 김우빈과 지난 2월 광고를 찍으면서 호감을 갖게 돼 지난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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