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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맥주를 부르는 안주로 중국식 오징어 통꼬치를 소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 표 오징어 요리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오징어 손질법에서 오징어 숙회, 오징어 초무침, 오징어 볶음, 오징어 덮밥, 오징어 통꼬치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여름밤 맥주와 절묘한 조합을 보여줄 '중국식 오징어 통꼬치'는 가장 눈길을 끈 메뉴다.
오징어 통꼬치 역시 백종원 특유의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했다.
먼저 미리 손질해 놓은 생 오징어를 꼬치에 끼운 후 오징어가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기름에 튀겼다. 이어 백종원은 앞서 만들어 놓은 만능 기름을 몸통에 발랐다.
마지막으로 카레 가루를 뿌리면 오징어 통꼬치 요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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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밥 백선생' 멤버들은 맥주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음주방송을 하고 말았다.
제자들은 오징어 꼬치 요리가 완성되자 "맥주 한 캔 따서 마시면 좋겠다"고 입맛을 다셨다.
이들은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며 오징어 통꼬치를 맛봤다. 제자들과 백종원은 오징어 통꼬치에 대해 "맥주와 환상의 궁합, 최고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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