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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5년도 제2차 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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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전남개발공사 6층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정영상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김철희 여수중소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이 이전하고 처음 열리는 회의로 2015년 상반기 경과보고와 수요조사 추진현황 등의 보고에 이어 위원회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호남 공동위원장은 “위원회가 맞춤형 인력양성과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각종 성과지표들이 조금씩 향상돼가고 있어 위원회가 명실 공히 전남지역 인력양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학습병행제 확산팀을 중심으로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 및 전남 지역 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지역 내 우수 훈련기관을 육성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정착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전남지역의 인력양성 거버넌스 구축, 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 분석, 지역내 훈련사업의 수요 연계·조정, 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 역량있는 훈련기관 발굴.육성, 일학습병행제 확산·정착 등 국정과정 확산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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