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18일 정의당 신임 대표에 심상정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정의당은 제3기 정의당 대표로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심상정 후보가 52.5%(3651표)를 얻어 47.5%(3308표)를 얻은 노회찬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노 전 대표가 1위를 차지했으니 심 전 원내대표가 역전승을 거뒀다.
정의당은 19일 국회에서 당 대표 선거를 공식 발표하는 당직자 선출보고대회를 갖는다.
이날 투표에는 총 투표권자 9722명 가운데 7011명이 참여해 72.1%를 기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