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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때리고 병원서 행패부린 20대男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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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대전 월평동 부근서 만취(0.195%)해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A씨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술에 많이 취해 자동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 등을 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힌 A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일 대전 서구 월평동 부근에서 만취(0.195%)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을 정리하기 위해 나온 경찰관과 견인차량운전자를 때리는가 하면 음주측정을 하려는 경찰관과 치료를 해주려는 간호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30여분간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할 땐 범죄혐의를 적극 밝혀 엄하게 처벌, 공권력을 바로 세우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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