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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가창력 재조명…데뷔 10년차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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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가창력 재조명…데뷔 10년차 '실력파' 솔지. 사진=JTBC '끝까지간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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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ID 솔지가 방송에서 친오빠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폭발적인 가창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JTBC '끝까지 간다' 1라운드에서 솔지는 '체념'을 시작으로 '안 되나요', '좋은 사람' 등을 완벽하게 부르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솔지는 최종라운드에서 '네버앤딩 스토리', '소주 한잔'을 연달아 성공하며 울랄라세션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EXID 멤버 하니는 "저희 언니가 데뷔한지 오래 됐는데 이제야 빛을 발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ID의 메인 보컬인 솔지는 지난 2006년 투앤비라는 이름의 여성 듀오로 데뷔한 10년차 가수다.


한편 솔지는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 똑 닮은 자신의 친오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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