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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팬들 성향 묻자…"남자친구처럼 보수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에이핑크', 팬들 성향 묻자…"남자친구처럼 보수적" 에이핑크.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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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이핑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팬들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행사의 왕' 특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가수들이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첫 곡으로 히트곡인 'NoNoNo', 'Mr.Chu', 'MYMY' 메들리를 준비했다.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파워풀한 춤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었던 에이핑크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 멤버들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방청객과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유희열이 팬들의 성향을 묻자 하영은 "여자친구 챙기는 남자친구처럼 보수적이다"고 밝혔다.


하영은 이어 "파인 옷을 입고 찍은 앨범 재킷 사진에 포토샵으로 옷을 위로 당겨놓고 '이 사진으로 쓰라'며 다시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왜 그런 짓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16일 정규 2집 앨범 '핑크메모리'를 공개, 타이틀곡 '리멤버'로 본격 활동을 나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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