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재석과 계약을 체결한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주식 부자라는 사실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MC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한성호 대표와 관련해 "FNC 엔터테인먼트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라며 이어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상장한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는 보유한 주식 가치가 연초 543억6000만원에서 948억원으로 74.4%(404억4000만원) 불어나 연예인 주식 부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성호는 1999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로망스' OST 'Promise'를 부른 그룹 Be로 활동한 적도 있다. 이 후 2006년 FNC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2013년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제작자상 등을 수상하며 제작자로서 인정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