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재외동포 청소년 400여명이 대한민국의 사회·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기기 위해 모국을 찾았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15일부터 21일까지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8회째인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국내로 초청, 국내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족정체성을 함양토록 하여 향후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이들은 연수 첫날인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조들의 항일 유물이나 유적 등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일주일간 대전, 군산, 진주, 속초 등 9개 지역으로 나뉘어 한국전통·문화체험, 농·어촌문화체험, 한국어교실, 서울 도시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자전거를 타고 임진각을 달리며 다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Peace Korea DMZ 자전거 평화 대행진'도 진행한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은 임명장 없는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자 한민족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대한민국 브랜드와 위상 강화를 위한 미래자산"이라며 "우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 동질감·유대감 강화를 통해 자랑스러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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