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발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KBS·MBC 등의 이사 모집에 총 146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지난 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2주 동안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KBS 이사에 96명, 방문진 이사에 60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방통위는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KBS 이사 추천과 방문진 이사를 임명할 계획이다.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사진행을 위해 지원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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