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소 노외공영주차장 현금결제 대체할 교통카드, 무통장입금 등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내 노외공영주차장 22개소에서 현금대신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등으로 결재하는 시스템을 전면 시행중이다.
카드가 없으면 무통장입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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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부터 2개월동안 신당역, 신당동, 남산동, 문화 등 4개 공영주차장에서 카드전용결제 시범운영을 한 결과 총 이용건수 1만3756건 중 불편민원이 불과 8건에 불과할 정도로 이용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중구는 우선 전체 공영주차장 중 노외공영주차장 22개소를 대상으로 7월1일부터 카드전용결제를 전면 시행하게 됐다.
단, 다산공원과 묵정공원지하, 새싹마을 경로당 노외주차장은 카드결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주차장 이용과 관련된 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e-junggu.or.kr) 및 민원상황실(☎2280-8360)을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중구에는 노상공영주차장 27개소와 노외 공영주차장 24개소, 부설주차장 1개소 등 총 52개소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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