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마이크 스탠드 등에 장착해 독특한 시각서 사진·영상 촬영
바람 많은 야외활동·물 속에서도 고프로 액션캠 활용도 높여주는 마운트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여행·보관케이스 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고프로는 액션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최신 마운트를 포함한 액세서리 5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고프로 마운트는 HERO 시리즈의 제품들을 팔, 손목,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더 스트랩'과 드럼, 키보드, 기타 헤드, 마이크 스탠드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뮤지션용 마운트 '더 잼' 등이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의 독특하면서 생동감 있는 영상과 사진의 촬영을 위해 고프로의 다양한 마운트 컬렉션에 추가될 예정이다.
고프로의 액션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폼 형태의 바람막이 스크린으로 바람이 많은 환경에서 최적의 음향을 얻을 수 있는 '폼 윈드스크린', 고프로의 첫 여행 및 보관 케이스로 모든 기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케이시', 최근에 선보인 고프로의 액션캠 '히어로4 세션'을 물 속에서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물에서 부양시키는 '플로티' 등도 함께 출시된다.
더 스트랩의 소비자 가격은 7만3200원, 더 잼은 8만5500원, 폼 윈드스크린과 플로티는 2만4400원이다. 케이시는 6만1000원이다. 새로운 마운트와 액세서리는 고프로 매장 혹은 고프로의 공식 홈페이지(GoPr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고프로 유투브 튜토리얼(GoPro YouTube Tutorials)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