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오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또한 서풍이 불면서 난기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7~33℃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대기가 습한 가운데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날씨]14일 전국 흐리고 더워…강원·충북에 소나기](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7071641483139127A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