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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직제 손질…성장 추진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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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제연구소→미래전략실 고쳐 부회장 직속, 해외산림개발팀 실단위로 확충, ‘회원지도부’→‘회원지원부’ 명칭 바꿔…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임기 3년)에 최창호 전 전남지역본부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임업경제연구소를 미래전략실로 바꾸는 등 직제를 손질했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조합 이미지 높이기, 기능 강화, 사업 원활을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

지난 9일 열린 이사회, 10일 열린 대의원회 때 통과된 직제개편은 규정운영상 드러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산림조합과 산림산업 성장발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편된 주요 내용은 임업경제연구소를 미래전략실로 고쳐 부회장 직속으로 뒀으며 외국산림개발 집중을 위해 해외산림개발팀을 실단위로 키웠다.

권위적 느낌을 주어온 ‘회원지도부’ 명칭을 ‘회원지원부’로 바꿔 중앙회조직이 전국 회원조합의 추진사업을 적극 도울 수 있게 하는 등 중앙회 본부 일부 부서의 이름을 손질했다.


전국 9개 지역본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이 정하고 있는 관할지역 등을 반영, 본부이름을 바꿨고 사업소, 전산정보센터도 기능강화 차원에서 명칭을 고쳤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직제개편으로 산림조합과 산림산업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새 사업 추진 조직으로 재편해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 소득 올리기와 권익신장 조직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와 대의원회에선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임기 3년)에 최창호 전 전남지역본부장(58)을 인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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