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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선보인 7년 묵은 대추고추장 비빔밥 '침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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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선보인 7년 묵은 대추고추장 비빔밥 '침 꼴깍' 심영순.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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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요리연구가 심영순이 '해피투게더'에서 군침 도는 대추고추장 비빔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정엽이 출연해 '셰프 매점' 특집을 선보였다.


이날 심영순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자신의 장독대를 소개하고, 대추고추장을 두른 비빔밥을 선보였다.

심영순은 수십 개의 장독대 사이에서 7년 묵은 대추고추장을 공개했다.


이어 심영순은 "뜨거운 밥에 대추고추장을 좀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기막히게 맛있다"고 설명했다.


심영순은 박미선에게 "갱년기에 아주 좋다"고 대추고추장을 전했고, 이에 박미선이 "나 갱년기 아니다"라 반박하자 "말하는 거 보니 갱년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식대첩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심영순은 대기업, 전직 대통령 며느리들의 요리 과외 교사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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