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지우가 tvN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
배우 최지우가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에 뛰어든 하노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9일 tvN 측에 따르면 ‘두번째 스무살’ (극복 소현경/연출 김형식)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의 좌충우돌 캠퍼스 적응기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과의 멘붕과 소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갈 예정이다.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청순가련한 여인부터 새침한 차도녀까지 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온 최지우가 당차고 밝은 성격의 ‘하노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캐스팅 하게 됐다. 동안 외모와 소녀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최지우가 하노라의 파릇파릇하고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더욱 극대화해 보여주며 국민 스무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지우의 두 번째 스무살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소현경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형식 감독이 연출한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될 예정.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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