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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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가 7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언론인클럽(대표 김재수)과 (사)GK희망공동체(이사장 허을진), 전국기자협회(회장 정연호)가 공동 주최하는 ‘기부문화 공헌 대상’은 기부나 기증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예술인·단체·기업을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이 군수는 군정을 이끌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 노인·아동·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복지정책을 활발히 펼치는 등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위해 CEO로서의 역할을 다한 재능기부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군수는 “가난한 농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어른이 돼 성공하면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자는 생각을 마음에 새겼다”며 “모든 경험과 능력을 ‘군민행복시대’를 위해 바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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