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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사료공장 CEO 소개팅에 '화색'…역시 '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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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사료공장 CEO 소개팅에 '화색'…역시 '개엄마' 이용녀.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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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용녀의 남다른 유기견 사랑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김구라가 이용녀에게 사료 공장 CEO와 소개팅을 제의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용녀는 지난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녀는 "현재 유기견을 포함해 7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한 달 사료만 400㎏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내가 아는 개 사료 공장 회장님을 소개시켜 드리겠다"며 "그 분이 우리나라 개 사료에서 3위 안에 드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마침 그분도 싱글"이라고 제안했다.


김구라의 갑작스런 제안에 이용녀는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며 화색을 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사료 공장의 새 모델로 이용녀를 추천하겠다"며 적극적인 주선에 나섰다.


한편 이용녀는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60마리의 유기견과 함께 지내고 있는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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