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목포상공회의소가 지난 6일 목포상공회의소 3층교육장에서 생활도자기제작 및 SNS활용과정 제2기 개강식을 가졌다.
생활도자기제작 및 SNS활용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교육훈련비를 전액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강하게 됐다.
이번 과정은 15주에 걸쳐 총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SNS활용법, 전사장식, 도자장식기법, 핸드페인팅, 물레성형, 소성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생활도자기산업이 집적화돼 있는 서남권지역에 관련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도자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도자업체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라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생활도자기 전문인력양성사업이 3년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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