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전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올해 처음으로 ‘전남지역 연합브랜드&디자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연합브랜드&디자인 개발사업’은 현재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지역의 대표 특산물, 혹은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이나 일반상표로 아직 미등록된 전남지역의 우수 특산물과 또 다른 전남지역 특산물을 연합해 2차적인 신규 연합브랜드를 개발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브랜드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품목과 품목 매칭을 통한 신규브랜드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두 가지 상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새로운 신 시장을 만들어내고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브랜드&디자인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전남 22개 시·군의 유관사업 담당자는 6월 말까지 전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자체 등에서 별도 매칭 예산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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