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재정";$txt="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416교육체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ize="550,335,0";$no="20150706151627402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16교육체제' 윤곽이 올 연말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7년 상반기 '416교육체제'가 완성, 본격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앞서 이 땅에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교육을 확 뜯어고치는 416교육체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6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를 경험하면서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아 (새 교육체제를)진행하게 됐다"고 416교육체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 등 20여명의 연구진이 매일 연구를 하고 있다"며 "연구 내용 중에는 학교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라는 아주 본질적인 문제에서부터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고, 교사임용제는 또 어떻게 바뀌어야 하며 승진과 교원 역량 연수제도는 어떻게 손질해야 하는 지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큰 그림(416교육체제)을 내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소주제 중심으로 공개통론 등을 통해 공론화작업을 하고 있다"며 "올 연말쯤에는 416교육체제에 대한 '아우트라인'(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2017년 상반기쯤 416교육체제가 완성, 본격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