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터치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캡슐 커피 머신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터치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캡슐 커피 머신 '라티시마 터치(Lattissima Touch)'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라티시마 플러스(Lattissima Plus)는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우유 거품을 만드는 기능을 사용해 집에서도 카푸치노, 라테 마키아토 등 프리미엄 커피를 만들 수 있어 홈카페족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기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티시마 터치는 기존의 라티시마 플러스 모델에 터치 버튼 기능을 더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배가한 모델이다. 터치 한 번으로 완벽한 라테 또는 카푸치노 한 잔을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심플하고 모던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능면에서는 예열 시간을 단축해 최상의 커피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제공되던 에스프레소, 룽고, 카푸치노, 카페 라테 4가지 레시피 외에 2가지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 에스프레소(40㎖)보다 진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리스트레토(25㎖) 기능과 우유 거품 기능이 추가되면서 보다 다양한 커피 취향을 가진 커피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로운 머신 라티시마 터치는 44만9000원(할인가)에 판매되며 글램 레드와 글램 블랙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주방 인테리어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네스프레소 부티크, 홈페이지 (www.nespresso.com/kr),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 주요 백화점, 전자 제품 전문점 및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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