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으로 운영하는 성동체력인증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체력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운영한다.
성동구 마장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하고 측정결과 상담을 통해 동일한 연령대에서의 체력수준 비교와 현재 체력수준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체력측정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총 7가지 체력요소와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등이다.
평가에 따라 비만학생은 1:1 맞춤 체력증진교실 및 영양교육을 계획 중이다.
김혜심 건강관리과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사업으로 운영되는 성동체력인증센터는 생애주기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해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생건강누림센터는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은 물론 기초의학검사 및 전문상담, 체력증진교실 등 누구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평일 이용이 어려운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토요일도 센터를 운영한다. 평일 이용이 어려웠던 구민들은 토요일을 이용해 건강을 챙겨볼만 하다.
성동체력인증센터는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예약전화는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2286-7190~7)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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