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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삼성물산 주주, 불이익 받고있어…합병 후 매출목표 너무 긍정적" (2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속보[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국인 투자자의 표심을 가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회사인 기관투자가서비스(ISS)가 3일(현지시간)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반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ISS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삼성물산 주주들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잠재적 시너지가 저평가의 이유는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합병을 통한 매출 목표가 과대하게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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