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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우리밀’ 제빵기술 장애인작업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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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내 10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제빵사 20명을 대상으로 기술 전수


SPC그룹, ‘우리밀’ 제빵기술 장애인작업장 전수 SPC그룹이 1일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서울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제빵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우리밀 제과제빵 기술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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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SPC그룹은 1일 오후 대방동에 위치한 SPC미래창조원에서 서울시 관내 10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제빵사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밀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제빵사들은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서 장애인들에게 제빵기술을 가르치며 작업장을 운영해 나가는 제빵사들이다.

SPC그룹 삼립식품 연구소 소속의 연구원들은 우리밀을 원료로 한 빵과 케이크, 쿠키 등 총10개 제품의 제조에 대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기술을 전수했다.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은 장애인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전국에 약50여개 작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600여명의 장애인들이 제과제빵사의 꿈을 키우며 빵을 굽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을 지원해 왔다.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서 생산된 빵을 판매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현재까지 5개점을 오픈해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 총 50여회의 기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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