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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회원조합간 직원 인사 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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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교류를 통한 금융사고 예방과 장기 근속자 업무능력 향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일 회원조합간 인사교류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장기 근속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 인사교류 실시를 단행했다.

이번 전국 9개 지역본부 총 158명(간부직 56명, 3급이하 102명)의 대규모 회원 조합간의 인사교류는 그동안 회원조합간 인사교류에 대한 예규는 마련되어 있었으나 회원조합별 조합장의 개별 선출로 인한 재직 시점이 서로 달라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


그러나 3월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전국의 조합장을 동시 선출하고 동시에 임기가 시작되면서 산림조합과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사교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전개, 조합직원 인사교류에 대한 예규를 정비하고 인사 교류를 단행하게 되었다.

인사교류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9개 지역본부별로 ‘조합직원 인사교류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본부와 회원조합간의 협의를 통해 산림조합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인사 교류안을 만들어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직원 인사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장기 근속자 및 신용사업 근무 직원에 대한 인사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주·임업인과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산림산업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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