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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가꾸는 것과 같이 인재육성에도 긴 시간과 노력 필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에 지역 기관단체와 독지가들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장흥산림조합(조합장 이장수)는 지난 6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월 22일 ㈜그린우드 이재현 대표가 5백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다시 장학금 기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장수 조합장은 “나무를 오랜 시간 가꿔야 가치가 높아지는 것처럼 지역 인재육성에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잇단 장학금 기탁으로 2014년 110억여 원 규모이던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이 6월 말 현재 121억7천만 원에 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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