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류스타 배용준의 연인 박수진이 본식 웨딩드레스의 피팅을 마쳤다.
29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수진은 지난 22일 진행된 홈 웨딩 촬영에 앞서 본식에 입을 웨딩드레스의 피팅을 마쳤다.
이에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본식 드레스는 배용준, 박수진씨가 웨딩 촬영할 때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날짜와 결혼식 장소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결혼식 당일 입는 본식 드레스의 결정은 결혼식 한 달여를 앞두고 마무리 짓고, 식에 임박해서 피팅을 마치는 것이 통상적인 수순이다. 이에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식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당초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수진은 협찬 없이 본인의 감각이 십분 반영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게 될 본식 드레스인 만큼 단아하고 우아하지만 몸매의 실루엣은 살리는 '완벽한 드레스'"라고 설명했다.
웨딩슈즈는 박수진이 콜라보레이션(협업) 형태로 참여한 슈즈브랜드 지니킴의 구두를 착용하기로 결정됐다. 박수진은 '수 바이 지니킴(Soo by JinnyKim)'을 통해 트렌디한 감각을 자랑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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