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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서비스가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연중 실시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언어발달 지도사가 또래에 비해 말이 어둔한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 동안에만 25명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교육, 상담을 640회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교육과 더불어 부모에게도 상담 및 교육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받은 어린이들은 평소 의기소침했던 모습에서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서비스의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860-4810)로 수시로 접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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