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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리치 앤 망고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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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리치 앤 망고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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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 앤 라운지 바 써클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리치 앤 망고 디저트(Lychee & Mango Dessert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써클에서는 올해부터 계절별 과일 디저트와 디저트 음료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겨울에는 딸기와 딸기 스무디, 봄에는 체리와 푸루티 샴페인에 이어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리치와 망고 그리고 디저트 맛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프리츠 짐머 리슬링 아우스레제 2013(Fritz Zimmer Riesling Auslese 2013) 디저트 와인을 함께 페어링해 선보인다. 리슬링 아우스레제는 감미로운 당도에 잘 익은 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산도가 뒤를 받쳐 주어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프로모션은 평일에는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 세트(2인, 5만5000원)로, 주말에는 다양한 디저트 뷔페(1인 3만5000원)로 즐길 수 있다. 평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 2인을 시키면 음료 2잔과 3단 트레이에 리치와 망고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와 카나페가 제공된다. 음료는 리슬링 아우스레제 디저트 와인, 커피, 홍차, 녹차, 허브 티 중 선택 가능하다. 주말 디저트 뷔페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리치 앤 망고 슈, 망고 앤 코코넛 크럼블, 리치 파나코타, 패션 크림 롤 케이크, 망고 앤 리치 티라미수 등 리치와 망고를 이용한 여러 가지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제주산 후레시 애플 망고 얼음과 과육이 가득해 순수한 망고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아이스 망고 버그’는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수선차와 곁들여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8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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