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KS-SQI(이하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백화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산업분류계에 기초한 10개 산업 70여 개 업종의 서비스품질수준인 ‘KS-SQI’를 평균해 산출되며,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현대백화점은 본원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7가지 부문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평균 77.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대 도시에서 백화점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백화점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공개형 고객의 의견(VOC)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VOC시스템’을 통해 고객상담실·인터넷·열린경영위원회(VIP VOC) 의견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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