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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평군공무원노조위원장배 배구대회 환경상하수도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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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평군공무원노조위원장배 배구대회 환경상하수도과 우승 제3회 함평군공무원노조위원장배 배구대회 우승팀인 환경상하수도과가 우승기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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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누르고 지난해 이어 2연패 달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지난 15일부터 6일간 열린 제3회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배 배구대회에서 환경상하수도과(과장 노덕균)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농업기술센터를 2-0으로 꺾어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 70만원을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임광섭 소장을 필두로 노련한 운영으로 경기 내내 밀어붙였으나 환경상하수도과의 젊은 패기 앞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올해 대회에서는 신광면(면장 이진행)이 역전과 재역전의 드라마를 펼치면서 4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농산과에 밀려 결국 4위에 그쳤지만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와 열정에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친환경농산과(과장 정찬득)는 3위를 달성해 시상금 40만원을 받게 됐으나, 4위(시상금 30만원)에 그친 신광면의 열정을 높이 사 시상금을 양보해 서로 교환하는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업무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일과가 모두 끝난 후 경기가 진행됐음에도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기와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김광열 함평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경기와 응원에 최선을 다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진 화합과 단결력으로 함평을 위해 더욱 정진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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