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청주시 대농지구 상업6블록에에 짓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이 평균 경쟁률 14대 1로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이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527실 공급에 무려 7394명이 몰리면서 청약경쟁률이 평균 1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4개군 가운데 41실을 모집한 2군의 경우 무려 1562건이 접수되면서 최고경쟁률 38대 1로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만의 특화 설계는 물론 1인 및 2~3인가구가 증가 추세인 청주시 사정에 맞게 원룸,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총 9개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청주에서도 주거선호도 1순위로 꼽히는 대농지구에 조성되며, 청주시 최초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4층~지상 15층 527실에 전용면적 28~53㎡로 공급된다.
당첨자는 24일 공개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계약은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043-277-0000)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솔밭초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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