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제작사 아우라픽처스가 스토리작가 데뷔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은 이야기 산업의 인프라를 확대하고 스토리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방송영상(드라마),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장르소설분야 등 스토리 관련 업종에서 활동하는 작가 중 데뷔작을 내지 못한 기성 작가들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의 매칭을 이끌어 역량 있는 작가의 데뷔를 유도한다. 아우라픽처스는 영화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경력 개발은 물론 프로젝트의 완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작가 생활을 하고 있으나 데뷔작품을 내지 못한 기성 작가다.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네 명을 선발, 내년 2월까지 시나리오 집필에 참여시킨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일까지 이메일(aura119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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