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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조정린, 기자되고 연락 못해"…싸이 취재 현장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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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조정린, 기자되고 연락 못해"…싸이 취재 현장서 '포착' 조정린 싸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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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신영이 기자가 된 조정린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나윤권과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윤권이 과거 조정린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김신영은 "조정린이 이제 기자가 돼서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 어려워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조정린은 2012년 5월부터 TV조선에서 인턴기자로 근무한 후 정식 방송기자가 됐다. 김성수 전 부인 사건 목격자와의 인터뷰, 2013년 '젠틀맨'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싸이를 취재하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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