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영배 성북구청장, 메르스 신속 대응 화제

시계아이콘01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지역을 가장 잘하는 주민과 손잡고 촘촘·신속 방역...전국 최초 ‘민·관합동 메르스 대응 협의체’ 제안·구성까지...주민들 구청장이 나서서 ‘나노방역’에 ‘메르스 불안 싹!’ 칭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민선 5·6기 지자체장 노하우를 살려 메르스의 지역 내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는 촘촘한 방역을 직접 지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구청장의 메르스 대응 방역 노하우 중 핵심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과 손을 잡은 것.

성북구의 지역의 방역을 담당해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대표적이다.


주민으로 구성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성북구 20개 전 동에 구성돼 있으며 자발적으로 하절기 방역에 앞장 서 왔다. 때문에 성북구의 메르스 대응 방역작업에서 취약지역 정보는 물론 방역 작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참여하고 있다.

일상적인 방역제가 아닌 메르스 바이러스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방역제 사용과 주민이 원할 경우 방역 내용과 필요시설 우선순위에 따라 현장 방역까지 진행하는 것도 주민의 제안과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메르스 신속 대응 화제 김영배 성북구청장 주재 메르스 차단 긴급대책회의
AD


메르스 대응 방역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구청도 신속한 처리로 손발을 맞추고 있다.


방역차량 2대를 신속하게 추가·확보, 총 42대의 방역기로 10~22일 걸쳐 성북구 전 지역의 일시 방역을 3회 실시하기도 했다.


청소시설주변, 경로당 등 복지시설, 저소득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은 물론 전통시장, 산책로, 체육공원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주민이 찾는 곳이라면 예외를 두지 않고 매일 방역을 하면서 주민들로 부터 ‘나노방역’이라는 호평까지 받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구청과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가 20개동 전 지역 동시방역, 동별 개별방역을 펼치며 찰떡궁합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두 번째 노하우는 민생현장을 파고들며 직접 방역에 참여하는 것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방역차량에 몸을 싣고 골목골목을 누비는 김구청장을 만나는 것도 낯선 일이 아니다.


메르스 확산 이후 김구청장의 주요 일정은 노인정,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 점검과 방역 위주로 짜여있다. 지난 19일부터 21일 간 실시된 특별방역에도 김 구청장은 직접 보문동의 저소득밀집지역과 월곡1동의 청소시설주변의 방역 현장의 최일선을 누볐다.


보문동 주민 이향자(72)씨는 “여름이면 이웃끼리 모여 수다를 떠는 재미가 있었는데 메르스 때문에 골목에 개미 한 마리도 보기 힘들다”면서 “그러나 구청장이 앞장 서서 방역하고 직원들이 수시로 안부를 묻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주고 있어 불안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지역 역량을 활용한 선제적인 메르스 대응 체계 구축이다.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국민적인 위기감이 조성되던 지난 4일 성북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성북구 메르스 대책본부’를 구성한 것 외 8일에는 전국 최초로 구청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고대안암병원, 성북구의사회 등 이 ‘메르스 대응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했는데 이는 김구청장의 제안으로 비롯된 것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메르스 신속 대응 화제 김영배 성북구청장 방역


이로써 직원 1552명과 민관 합동 협의체를 통해 총 2650명의 전문 의료 대응인력을 확보한 성북구는 21일 오후 8시 현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하고 있는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기관’에 포함되지 않은 '메르스 청정자치구'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체육시설,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총 1178개의 시설에 손세정제 1만3386개와 마스크 16만6729개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는 것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중복 지원을 막도록 집중한 결과라고.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메르스로 인해 국민이 생계에 영향을 받을 만큼 고통을 겪고 있는 때일수록 민생현장에서 주민을 지키고 안심시키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면서 “민선5.6기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르스 바이러스로 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