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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어려운 역경을 인내하면서 묵묵히 살아가고 계시는 유족 등 보훈가족 28가구를 방문·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유족인 염산면 옥실리 박 모 할머니(85)는 이렇게 멀고 누추한 곳까지 찾아와 위로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앞으로 영광군에서는 보훈가족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예우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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